구미시 대통령표창(오른쪽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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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3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간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지방자치단체들의 각종 일자리정책 소개와 공유를 통해 사람중심의 다양한 일자리를 보다 더 확충해 나가고자 올 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공기관 등 총 191개 기관, 600여개의 참여로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서 구미시는 N포세대를 춤추게 하자!! 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중심의 일자리 창출지원 시책을 소개하였으며,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구미시가 전국에 소개한 청년일자리 지원시책은 「구미형 청년연구 인력 지원사업」과 2011년부터 지속된 독일과의 경제교류를 통해 확보한 신뢰를 바탕으로 독일 사회복지협의회에 청년인력을 파견하는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지원 사업이다.
현재 구미시는 청년들이 요구하는 것, 요구에서 더 나아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한 「구미형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정책수요자인 청년들의 기초현황 조사를 비롯하여 그들의 사회 참여도, 취․창업활동 등 청년 사회생활 전반적인 실태조사와 구미시 정책 여건에 부합한 국내외 청년 관련 우수정책도 함께 발굴하여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일자리는 경제 그 이상의 문제로서, 특히 청년에게 일자리는 삶과 미래를 지켜주는 가치임을 인식하고 있기에 보다 현실적이고 무게감 있는 청년정책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