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아동, 노인 등 1만5000여명에게 연간 15종의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실시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연령에 걸쳐 생애주기별로 이용자 욕구에 부합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정부지원금 140억여원을 받아 운영한다.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만4000여명의 시민이 16종의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7~13세 아동이 정서 발달과 치유를 받으려면 연간 20만원이 들지만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 50%는 연간 2만원, 중위소득 50~120%는 4만원만 내면 클래식 이론과 실기, 정서순화 프로그램, 음악회 관람, 악기 무상 대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애인의 경우 10개월에 16만원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1만6000원만 내면 된다.
연간 16만원인 노인 맞춤형 운동서비스의 본인 부담금은 1만~1만2000원이다.
올해 시행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사업은 심리지원, 뇌기능통합운동, 정서발달과 치유 서비스다.
노인 대상은 정서치유, 맞춤형 운동처방,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이며, 장애인 대상은 보조기기렌탈, 정신건강코칭, 자립능력개발 서비스 등이다.
성인 대상은 부모·아동 관계 증진, 부모코칭프로그램, 약물도박중독가정 기능회복 토탈케어, 중소기업 근로자 행복찾기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18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영옥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내실있게 추진해 많은 시민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