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잡(Job)는 날’행사 모습<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23일 구미시 구포동 ‘ㅋ’카페에서 구인기업 5개사와 구직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일자리 잡(Job)는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지역 구인 기업체의 채용요건에 맞는 구직자를 전문 상담사들이 1차적으로 미리 선발해 기업맞춤형으로 알선하고, 구인기업 담당자와 구직자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전검증을 마친 지원자가 현장면접을 실시해 불필요하게 장시간 진행됐던 기존의 채용박람회와는 차별화된 실질적인 취업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A씨는 “그동안 서류는 대부분 합격하는데, 면접장에만 들어가면 온몸이 경직되고 하려던 말이 생각이 안 난다”며, "이번에는 달랐다"고 말했다.
구미 4공단의 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 K씨는 “면접을 보기위해 지원자에게 기업위치를 설명했지만 찾기가 어려워 면접을 포기했던 구직자도 있었는데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카페에서 면접을 진행 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 해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기획해, 지난 5회 동안 40명이 채용된 바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많은 구직자들과 구인업체가 이러한 채용행사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과 고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일자리 잡(job)는 날’이 도의 차별화된 일자리 매칭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