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30일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왜관읍 관문로1길 24-5 일대)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도내 16번째로 개관한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총사업비 75억원(복권기금 30억원, 군비 45억원)을 투자하여 지상 2층(연면적 2,930.81㎡) 규모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대표 김광환)에서 위탁 운영한다.
복지관에는 각종 교육실, 치료실, 강당, 체력단련실, 정보화교육장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지역 장애인에 대한 재활치료, 평생교육, 문화와 여가 지원, 직업 교육,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군 및 장애인복지관계자와 손을 잡고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