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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프리덤가디언(UFG)훈련을 앞두고 울릉도 전개훈련에 참가한 해병대원들이 19일 상륙주정을 타고 울릉도 해안으로 상륙을 시도하고 있다. 울릉도에서 해병대 중대급 병력이 상륙해 전개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훈련은 내달 13일까지 울릉도에서 중대급 병력 90여 명이 참가한다<사진=해병대 제공> |
북한이 반대 목소리를 높이는 한국과 미국의 연례 군사 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21일부터 시작된다.
23일에는 북한의 공습을 대비한 올해 첫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도 시행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훈련에는 우리 군 5만여 명과 미군 1만7천여 명이 참가한다.. 군뿐 아니라 4천여 공공기관 48만 명도 이날부터 3박 4일간 을지연습에 참여해 국가 전시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특히, 훈련 3일째인 23일 오후 2시에는 20분 동안 북한 도발을 가정한 공습경보가 전국에 발령된다.
사이렌이 울리면 승용차 운전자는 즉시 차를 길가에 세우고 대피소로 이동해야 하고, 각 기업 근로자들도 사옥 지하나 인근 대피소로 가야 한다.
이밖에 이번 훈련 기간 동안 포격 대피 훈련과 각종 생활 안전사고 대비 훈련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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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훈련은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 사령관과 존 하이텐 전략사령관 등 미군 핵심 지휘관들이 방한한 가운데 진행된다.미군의 태평양 지역 작전과 전략 무기 운용을 총괄하는 인물들리다.
을지연습 때마다 반발해온 북한은 이번에도 "한미훈련이 붙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정세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이번 주가 정국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