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2월 18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신화랑 풍류체험벨트(화랑마을)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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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사업은 3대문화권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신라문화의 핵심 거점이 경주, 청도, 영천, 경산을 중심으로 화랑정신을 체험, 교육, 계승할 계획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총 2,295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특히, 기공식을 개최하는 경주지구는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총괄본부로 국비 600억 원, 지방비 322억 원 등 총 사업비 1,013억 원이 투입된다.
경주시 석장동 일원에 화랑유물전시관, 교육관, 생활관 등 화랑교육.체험.휴양단지를 조성하여 화랑도 수련 덕목의 핵심인 도의를 서로 연마하는 핵심거점지구이자 신화랑 활동 인증제 도입공간으로 구축, 화랑정신을 계승.발전시킬 계획이다.
경북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3대문화권사업은 도내의 유교.가야.신라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 등 친환경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 조성사업이다.
2010년부터 10년간 신화랑 풍류체험벨트를 비롯하여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안동) 등 9개 선도사업과 신라문화 탐방바닷길(포항) 외 25개 전략사업 등 총 50개 사업에 3조 5,473억 원이 투입된다.
경북도는 지난 4년간 국비 2,738억 원을 차질 없이 확보하여 금년 말까지 황악산하야로비(김천), 신라본 역사지구(의성) 등 총 16개 사업을 착공하며, 유림문학 유토피아(안동) 등 17개 사업을 내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기반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화랑정신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글로벌 체험형 교육?관광단지인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조성과 더불어 신라왕궁 및 황룡사 복원,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 화백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통하여 천년고도 경주를 창조 문화도시로 조성하는데 정치권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3대문화권사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에는 역사문화와 江.山.海 생태 자원을 바탕으로 국민의 문화 향유와 자연휴양 기회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뿐만 아니라, 경북의 관광지도가 확 바뀌는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