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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0일 ~ 11일 양일간 직속기관(화랑교육원, 과학교육원, 학생문화회관, 학생해양수련원) 및 지역교육지원청(포항·영덕·울릉교육지원청)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감사를 실시했다.
조현일 의원(경산)은 화랑교육원을 대상으로 교육생 입·퇴소 시 인솔교사나 학부모가 동행해야 하는 문제로 인해 교사의 수업결손과 학부모의 번거로움이 계속되고 점을 지적하며 교육원 자체에서 권역별로 버스노선 운영 하지 않은 점을 질타하였다.
또한 이는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수개월 전부터 문제점이 제기 되어왔으나 시정되기는커녕 기관장이 파악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업무에 대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고의현 의원(문경)은 포항ㆍ영덕ㆍ울릉 교육지원청에 대하여 각 교육지원청 마다 특색 있는 행사가 시행되고 있는데 이들 행사 결산서를 살펴보면 부분별로 과다하게 책정되어 집행된 부분이 있다며 행사경비에 대한 절감을 강조 했다.
곽경호 의원(칠곡)은 해양수련원에 대해 바다를 이용한 체험활동이 중점을 이루고 있는 만큼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등 긴급한 상황에 대비한 기본적인 자격증을 갖추도록 하고 체험활동 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 운영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봉교 의원(구미)은 화랑교육원에 대하여 연간 수용 가능인원이 1만명 정도인데 수련계획 인원은 5천여명 정도에 불과 하다며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수련시설에 규모에 적정한 인원을 계획하여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지식 의원(구미)은 학생문화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1일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학생문화회관에서 근거리 위치한 시군이 대부분인 반면 원거리에 있는 북부권 및 서부권 이용 학교와 학생수가 전무하다며 도내 있는 모든 학교들이 프로그램을 이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직속기관에 고용되어 있는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관련하여 장기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부분도 단기 고용하여 고용불안을 야기 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하였으며 또한, 행정사무 감사자료는 위원들이 쉽게 정보를 파악하도록 작성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자료 작성에 보다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박용선 의원(비례)은 교육원, 문화회관, 수련원 등 각 기관마다 설립 취지가 다르나 타·시도 및 기관의 교육원과 비교하여 차별성이 보이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기관의 목표를 잘 살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신규프로그램 발굴과 실험을 통해 체험활동 및 교육의 질이 높아 질수 있도록 촉구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학생문화회관의 주차장 부족 문제 등 2년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아직까지 제대로 된 계획이나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하였으며 또한, 울릉도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점중학교가 착공 후 태풍으로 인해 2018년 개교에 차질이 빚어진 만큼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복구작업 및 공사가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강영석 위원장(상주)은 “도내 전체학생들을 관장하는 직속기관들의 프로그램 운영의 미지점이 보이며, 지역 내 학교 전체를 관할하는 지역교육청에서는 소규모교육청 통폐합 문제 등 장기적인 과제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거시점 관점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을 운영해 주기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