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7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심사 결과,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부문’에 포항시를 비롯한 5개 시군(6개소 7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부문’에 영천시(3억원)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환경 보호와 산림기능 증진, 해외산림자원 조성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복권수익금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쉼터를 조성해 시설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조성한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교통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활동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0% 이상 시군비 부담한다.
조남월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화적 녹색복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