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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지사의 이름을 딴 '관통’프로젝트 캐릭터 |
경북도가 허세, 규제, 답습 등 일명 '꼰대 문화를 없애고 관리자의 마인드를 혁신하자'는 등의 내용이 담긴 혁신안을 발표하고 도청 공무원의 역량강화에 적극 나선다.
14일 도에 따르면 소통을 통한 공직문화 개혁 등 3개 분야 28개 과제를 추진해 일자리 잘 만들고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에 힘쓴다.
다음달 도청 이전에 발맞춰 꼰대문화를 버리고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되자'는 도청 전 공무원의 의자가 담겨져 있다.
특히 도는 김관용 도지사의 이름을 딴 관용과 소통 프로젝트, 일명 '관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북 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꼰대 문화 OUT, Small Team Leader(부서장) 마인드 혁신 △소통을 통한 직장 내 세대 공감 추진 △女편한세상 만들기 △눈치 ZERO!, 휴가 CALL! 문화 정착 △사생결단 회식문화 혁신 △찾아가는 직원사랑 배달通 운영 △창의.아이디어 토론 문화 정착 △창의적인 휴게.회의 공간 구축 △내 몸에 맞는 책상과 모니터 사용 등 10개 과제가 추진된다.
또한 △내부적으로만 바쁜 불필요한 일 버리기 △간편한 비대면 업무보고 △스마트한 SNS 보고 △우수보고서 공유 활성화 △공람문서 무작위 발송 개선 △신속?간결한 회의 문화 조성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명확한 업무 지시와 처리를 위한 3Q(3 Question) 제도 도입 △형식적인 야근 근절 등 9개 분야가 추진된다.
특히 시책과 관련이 없는 불필요한 내부 보고서 줄이기, 중복업무는 과감히 폐지·축소·통합하는 업무일몰제 시행, 전 직원의 보고서 달인 만들기 일환의 우수 보고서 공유 활성화, 회의, 보고 등의 방해를 받지 않고 당면업무를 집중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집중근무시간제(오전 09:30~11:30) 운영 등이 새롭게 시도된다.
한편, 경북도는 2015년 한해 미래 국민일꾼 개(개혁인)·선(선봉인)·장(행정장인)·군(미래일꾼) 양성을 목표로 `미래인재 디자인 seasonⅠ’을 수립하여 甲乙관계 혁파, 계급 없는 토론회 `비간부회의’ 개최, 능력·성과 중심의 근무성적평정 체계 확립, 핫라인 민원처리 시스템 `24시간 행복콜센터’를 구축 등 도민 눈높이까지 공직문화를 개혁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
그간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정부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직생산성 향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가의 발전과 경제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경북도 전 공직자의 역량을 키우고 힘을 모아 공직개혁과 인사혁신의 초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