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과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10월 23일 교육분야 핵심과제인 자유학기제의 정착과 생물자원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40여명의 박사급 인적 자원과 전시교육시설을 활용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교육방향과 기법 등을 제공하여 `16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기여하기로 하였으며,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와 생물자원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직업체험 인프라 공동구축 및 전문강사 확보 등에도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박사급 연구원들이 강사가 되어 체험형 생물자원 교육프로그램과, 전시물 활용 수업 및 담수생물연구 전문가 진로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상대적으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영희 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비전을 찾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자원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교육프로그램은 2015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2.8/100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을 더욱 정교화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국가 생물자원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자원관의 질 높은 인적·물적 자원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른 교육기관들과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으로,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오전에 교실에서 교육과정을 소폭 축소해 수업하고 오후에는 학생이 진로탐색,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등 `자유학기 활동’을 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