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윤영렬)은 10월 16일 부터 경북관내 10개 시·군에서 2015년산 건고추 3,145톤을 비축수매 검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건고추 가격지지와 생산 농가의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2015년산 건고추 정부 비축수매량을 7,000톤으로 계획하고 이중 경북지역에 3,145톤을 배정했다.
비축수매 하는 고추는 농관원 검사관의 등급 판정을 거쳐 aT에서 비축 보관관리 한다.
올해 전국 고추재배면적은 35,514ha로 전년대비 4%, 평년대비 22% 감소되었음에도 기상여건이 양호하여 포기당 착과수가 많고 탄저병 등 병충해가 거의 없어 양호한 작황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생산량의 증가와 전반적인 고추가루 소비 감소 추세로 주요 산지의 건고추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건고추 비축수매 검사는 10월 16일부터 건고추 주산지인 안동지역을 시작으로 영주, 봉화, 의성, 군위, 청송, 영양, 영덕, 예천, 울진에서 실시된다.
건고추 비축수매는 20kg/포대 단위로 하며 가격은 1등 10,500원/kg (6,300원/600g), 2등 9,500원/kg(5,700원/600g)으로 매입 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건고추는 수분이 15%이하이며 결점과 혼입이 적어야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며 ,“농가에서 잘 말리고 깨끗이 선별하여 출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