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영주시, 고령군과 함께,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영주·고령 외식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산지 페어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서울, 대전, 대구지회 및 ㈜해성 등 약 70여명의 외식·식자재업체 바이어, 그리고 영주와 고령의 44개 생산업체가 참여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영주시 간의 식재료 직거래 MOU 체결, 우수 식재료를 전시하는 식재료품평회, 1:1 바이어상담 등이 열렸다. 식재료 품평회에는 한우, 사과, 포도, 약도라지, 장류, 인삼제품 등이 전시됐다. 또 영주APC, 인삼시장, 고령농협 생산지견학을 통해 참여 바이어들의 외식업계 식재료 산업이해도를 증진시키고 후속 매칭상담 또한 극대화될 전망이다.
올해 외식 식재료 산지 직거래페어는 지금까지 경북 문경(4.27~28.), 강원 춘천(5.27.~28.), 경북 의성?청송(7.20~21.), 경기(9.1), 경남 함안·창녕(9.17~18)에서 약 61억 원의 직거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올해 100억 원 이상의 직거래 계약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영주·고령 산지페어 이후에는 전남 나주(10월), 충남 서산·당진(10월) 그리고 경남 밀양(11월)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외식업계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등 외식업 자체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며, “이번 산지페어를 통해 외식업계가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