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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김관용 도지사가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경북도 제공> |
| ▲이병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왼쪽 두번째)가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했다 |
경북도가 추진한 새마을운동 세계화가 유엔 무대에 꽃피웠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로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0차 유엔총회와 유엔 개발정상회의가 열렸다.새천년개발목표가 2015년에 만료되고 201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15년간 국제사회의 새로운 개발협력 지침이 될`2030 지속가능개발목표’가 공식 채택됐다.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이 유엔개발계획(UNDP),세계은행과 함께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신농촌개발전략으로 제시했다.
사실상 새마을운동이 의제로 채택돼 개별 국가의 지역개발 및 다양한 영역에 포괄적 전략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알렸다.
이병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과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 새마을 운동이 21세기 개도국 농촌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2030년까지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해 “개발도상국 개발협력의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경북도는 김관용 도지사가 2008년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뉴욕에서 만남을 시작으로 사하라 이남지방 및 아시아 지역의 새마을세계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새마을세계화 사업이 저개발국가의 빈곤퇴치를 위한 한국형 공적원조모형로 인정받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도는 UN과 협력사업으로 한국형 밀레니엄빌리지를 조성했고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파견사업과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하는 일석이조의 새마을세계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개발협력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현재까지 9개국 27개 마을 418명의 봉사단원들이 새마을운동 전도사가 되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새마을사업을 전개하여 개발도상국의 빈곤 퇴치에 주력하고 동시에 주민 의식 개선과 자립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환경개선 및 소득증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변화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경북도의 새마을세계화 사업은 UN의 성공사례로 소개되고 있으며, 개도국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에서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증가되어 외국 정상들의 방한시 경북도의 새마을세계화사업에 대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새마을운동이 유엔의 2030지속가능개발목표 의제로 채택되어 오는 연말께 이의 실행을 위한 메뉴얼 책자가 발행되어 각 국에 배부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