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73일간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을 펼친다.
대구모금회(회장 조해녕)는 20일 오후 4시 30분 동성로 광장에서 각급 기관단체, 각 언론사, 경제계, 사회복지계 인사, 대구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나눔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날 출범식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6천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행사가 열린다.
특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내빈들이 대구의 기부문화를 키워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사랑의 열매화분에 시민의 사랑을 담아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함께 가질 예정이다.
대구모금회는 전년도 목표액보다 약 40% 증가된 60억4천만 원 모금목표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도 이날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민·관단체,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한다.
주요 내빈들의 사랑의열매 달기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사랑의 온도 100℃ 달성으로 캠페인 성공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 선포와 나눔온도를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는다.
이어 경북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한 경승용차 6대와 장애인리프트차량 6대를 경북지역 사회복지시설 기관 12개소에 각각 전달하는 사랑의열매 차량지원사업 배분전달식을 한다.
경북모금회의 모금목표액은 올해보다 4.6% 늘어난 106억8천만원으로, 이는 270만 경북도민이 1인당 3천960원을 기부하면 달성할 수 있는 금액이다.
기부참여를 희망하는 시도민은 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나 동 주민자치센터, 언론사 등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할 수 있으며, ARS 기부전화 060-700-0050 (1통화 2천원)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