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서장 이상탁)는 수성구 전 공원 80개소를 대상으로`전 공원 GREEN화’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단기적 조치로서 신고인의 정확한 위치 설명과 지령·출동경찰관의 112신고출동 시간 단축을 위해 공원 내 관리번호를 부여한 표지판 부착과 경찰 IDS시스템 내 위치 등록 조치가 있다.
현재 전 공원의 입구·정자·화장실 등 주요 장소에 총 401개의 표지판이 부착되었으며 상대적으로 큰 근린공원의 경우, 위치별로 다른 번호를 부여하여 신고인의 위치를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주안점이다.
그리고 중·장기적 조치로서, CPTED(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이론을 접목하여 공원 내 치안 불안요소 제거를 통한 공원 GREEN화 활동(중기), 경찰관·협력단체원들이 합심하여 공원 내 가시적인 순찰·홍보활동(장기)을 전개하는 공원 GREEN화 활동이 있다.
환경개선과 관련하여 8월 중 희망·세각단·지봉어린이공원의 수목이 시야를 가려, 야간 우범지대화 및 성폭력범죄의 우려가 있어 구청과 협조하여 수목 정비를 한 바 있으며 관내 전 공원을 대상으로 범죄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공원 내 범죄환경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대구수성경찰서 이경희 생활안전과장은 “주민과 가까이에 있는 공원들이 성범죄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全 공원 GREEN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