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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울 29일 몽골 국가의 날을 맞아 특별 공연이 열린 백결공연장에는 개막식 이후 최대 관람객들이 몰려 스탠드를 가득 메웠다 |
`실크로드 경주 2015’흥행이 불붙고 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개막 초반 부진했던 관람객 수가 최근 매일 기록 갱신을 거듭하고 있다. 초반 북한 도발과 태풍 등의 악재로 개막 후 사흘 동안 3만9074명에 불과했던 관람객이 행사 10일째 12만 여명에 육박했다.
21일 개막일 8398명, 22일 1만6666명, 23일 1만4010명이었다. 지난해 `이스탄불 인 경주’ 행사때는 초반 사흘간 25만여명이 관람했다.지난해 행사는 무료여서 유료인 올해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실크로드 경주가 초반 바람을 일으키지 못한 것은 분명하다.
특히 올해는 예매권이 목표치 61%밖에 팔리지 않았다. 당초 예매권 판매 목표치는 56만장이었으나 지난 6월 1일부터 2개월 이상 판매한 실적은 34만장(61%)에 그쳤다.
이에 엑스포 조직위는 는 경북도, 도내 시·군 등에 수십만장의 예매권을 할당해 판매를 의뢰했지만 목표에 크게 미달했다. 지난 2011년 행사때는 예매권이 72만7천장이나 나갔으며 목표 70만장을 넘었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 59일 동안 관람객 목표를 80만명으로 잡았다.
관람객 부진에 난감해 하던 조직위는 지난 주말부터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행사콘텐츠를 보강하고 흥행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람객 증가는 현장 권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을의 시작을 맞아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9일 몽골 국가의 날을 맞아 특별 공연이 열린 백결공연장에는 개막식 이후 최대 관람객들이 몰려 스탠드를 가득 메웠다.
경북도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돌발 변수만 없으면 목표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