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시·군을 통해 2016년도 농어촌진흥기금 550억원을 지원한다.
3일 도에 따르면 농어업인의 현안 사업에 388억원을 비롯해 6차 산업 우수업체와 귀농인 등에 92억원,자연재해에 7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 시군, 유관기관에 출연을 받아 현재(2015년 6월)1885억 원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도는 2017년까지 20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금은 매년 과수, 특작, 축산, 수산 등 여러 분야에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만20개소에 4371억 원을 지원해 농업 경쟁력강화에 효자손 노릇을 하고 있다.
도는 오는 31일까지 내년 농어촌진흥기금을 신청받는다. 개인은 2억원, 단체는 5억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1.0% 이자로 지원한다.
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어업인 및 단체는 시군 관련부서에 사업 신청서와 신용조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사용용도에 따라 운영자금(2년 거치 3년)과 시설자금(3년 거치 7년)으로 구분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김재광 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촌진흥기금은 중앙지원이 어려운 지역특색 사업과 현안사업위주로 운영한다”며, “농어가 소득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