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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WTO는 회원국들의 행사 동참 독려,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행사 프로그램 소개, 행사 결과에 대한 UNWTO 프로그램 반영 등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경북도는 UNWTO가 추진하고 있는 `실크로드 프로그램’의 옵저버 멤버로 참여키로 하는 등 양 측은 이 같은 5대 협력사항를 빠르게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 지사는“공동협약 체결로 UNWTO가 보유한 국제네트워크와 글로벌 마케팅 기반을 `실크로드 경주 2015’가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행사의 국제적 신인도 향상,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탈렙 리파이 사무총장도 협약서에 서명하면서“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직접 관람한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실크로드 경주 2015’는 세계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므로 성공적 개최를 위해 UNWTO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개막식에 직접 참석하는 문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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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UNWTO가 개별국가의 문화행사를 후원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경북의 입장에서는 행사의 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2일 UNWTO와 북한 간에 관광객 100만명 유치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실크로드 경주 2015’의 북한 참여에도 UNWTO가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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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WTO는 UN산하 최대 전문기구의 하나로, 관광 진흥과 발전을 통한 국제 평화에 공헌할 목적으로 1975년에 설립되었으며, 163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실크로드위원회 회의에서는`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모범사례로 소개돼 회원국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201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위해서 터키 정부를 설득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오는 8월 21일부터 59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는`실크로드 경주 2015’는 `유라시아 문화특급’이라는 주제로 전시, 공연 등 2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실크로드권 40개국 1만여명의 예술공연단이 참가하고 국내외 관광객 12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