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절도로 물의를 빚은 이세진 경북 울진군의원이 의원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울진군의회는 이 의원이 17일 울진군의회 의장직무대행과 만나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한 식당 앞에 있던 1m크기의 소나무 한그루를 자기 집으로 가져온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울진군의회는 오는 20일 임시회를 열어 이 의원의 사퇴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이세진 군의원의 사퇴에 따라 울진군의회 다선거구(근남.매화.기성.후포.온정면, 평해읍)의 보궐선거는 오는 10월 28일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