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HMD용 VR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최종보고회 및 체험시연회를 열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1월 미래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 공모사업에서`옥연정사`를 가상현실로 구현해 대중화한다는 주제로 최종 선정 됐다.미래부, 한국전파진흥협회, 안동시가 공동 추진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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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인 ICT컴퍼니, 콘텐츠 개발 전문업체인 클릭트 등과 공동제작한 옥연정사 VR콘텐츠는 전통문화자원(역사,인물,스토리)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시공간에 제약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HMD용 VR콘텐츠사업은 삼성, 페이스북 등 다양한 세계적인 IT기업들이 가상현실(VR) 시장 선점을 위해 나선 가운데, 올해 초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과 연동, 눈앞에 펼쳐지는 360도 입체 가상현실 헤드셋인 기어VR을 출시했다.
옥연정사 VR콘텐츠도 HMD인 삼성 VR기어를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의 후손인 풍산류씨 종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가졌다.
한편 옥연정사는 서애 류성룡선생이 고향인 하회마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머무르며 임진왜란 7년간의 기록인 `징비록(국보132호)’을 저술한 가옥으로 중요민속자료 제88호이자, 경북의 대표적인 유교문화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