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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일 고령 사문진교 일원에서 고령군, 대구지방환경청, 민간단체 등 11개 기관 2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수질오염 대응 현장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수륙양용차 1대, 보트 3대, 화학측증장비 1대 등 총 24대의 장비가 동원돼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재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유독물질 벤젠을 실은 대형탱크로리와 관광버스가 교통사고 후 사문진교 아래로 추락한 상황을 가상해 경북도, 고령군, 환경청, 군, 경찰, 119특수구조단, 민간단체 등이 합동으로 수질오염 대응과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했다. 이 훈련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대규모 재난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대응에서 협업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