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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27일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도내 사회적기업 대표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사회적기업 윤리경영 선포식’을 열었다<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27일 `사회적기업 윤리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전국 처음으로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언한 것이다. 사회적기업 본연의 가치인 `좋은 물건을 만드는 착한 기업’으로 바로 인식하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경북도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및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을 할 것’이라는 윤리경영 선언문을 낭독했다.
경북도에는 올해 1월말 기준으로 196개(인증 120, 예비 76)의 사회적기업이 있다. 이들 기업은 기업당 평균 22.3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면서, 60%가 넘는 인원을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으로 채용하고 있다.
한해 약 30만 명에 이르는 지역 주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9만3천명은 무상 또는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수혜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나눔공동체(안동, 새싹생산), 희망세상보호작업장(상주, 가구생산), ㈜제일산업(칠곡, 종이컵 생산), 회룡포 주식회사(예천, 토끼간빵 생산) 등은 일반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해 사회적기업은 좋은 일을 하면서도 우월한 경제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경북도 사회적 기업이 전국 첫 윤리경영 선언문을 채택한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사회적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