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서장 이상탁)는 4월 17일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여고생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반딧폴(Pol)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딧폴‘은 지난 3월18일부터 수성구 9개 여고·남녀공학을 대상으로 하교시간(21:00~23:00) 1학교 1순찰차 배치를 원칙으로 시행하여 현재까지 여고생 271명을 안전하게 귀가시킨 바 있다.
이 기간 전년대비 성범죄 4% 감소, 특히 노상에서의 성범죄 발생건수25% 대폭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 60명, 대구여고 교사 10명, 경찰관 10명 등 7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상탁 서장은 "수성구 관내 전체 여고?남녀공학의 하교시간에 매일 경찰관을 배치하여 여고생의 안전한 귀갓길이 보장될 때까지 연중 계속 추진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반딧폴(POL)은 반딧불과 경찰(POLICE)의 합성어로써 경찰관이 반딧불이 되어 늦게 귀가하는 여고생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하여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