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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일 오전 8시 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POST 물 포럼 |
경북도는 20일 `POST 물 포럼 전략회의’를 열고 물포럼 성과를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후속대책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번 물포럼의 성과로 ▲지방외교의 새로운 지평 개척과 새마을운동의 전 지구적 확산 ▲글로벌 물기업의 도내 투자 계기 마련 ▲도내 물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경북 마이스(MICE)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 재확인▲세계 물 이슈 주도권 강화와 물에 대한 인식 전환 등 크게 다섯 가지를 꼽았다.
도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권역별 물산업 육성 계획 조기 가시화▲새마을세계화 기반 K-Water 프로젝트 추진▲도내 기업 물산업 수출시장 개척단 가동▲경북형 3대 워터비즈니스 페어 육성▲물문화 체험교육관광루트 구축▲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의 격상▲월드워터파트너십의 주도적 참여 등 7대 POST전략을 빠르게 구체화해 지역발전으로 연결시켜 나가기로 했다.
우선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해 온 `권역별로 물산업 육성계획’을 조기에 가시화한다는 방침이다. 북부권의 백두대간 청정수개발, 물문화 체험루트 육성, 서부권의 맴브레인 기반 물산업 육성, 동해안권의 해양심층수 및 염지하수개발, 고도수처리 기술 강화 등을 위해 2018년까지 6천3백억 원을 투입한다.
또 새마을 세계화를 기반으로 한 K-Water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의 우물파주기를 간이상수도 지원, 첨단 정수처리 및 하수재이용 플랜트 참여 등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해외 물산업시장 개척단을 적극 가동한다. 10~15개의 소수 정예의 기업으로 `해외 물산업 개척단’을 구성하여 연 2회 이상 신흥시장 중심으로 수출판로를 개척해 나간다.
경북형 3대 워터 비즈니스 페어를 추진한다. `경북 글로벌 워터 콘퍼런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경북 국제 물산업 전시회’를 경주HICO의 물산업 관련 3대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욕성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낙동강, 댐, 동해심해 등 풍부한 수자원과 물포럼기념센터, 낙동강생물자원관, 해양과학교육관 등 산재해 있는 체험교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북을 물문화 체험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경북도가 2012년부터 개최해 온 `낙동강 국제 물주간 행사’를 이번 물포럼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대구경북 국제 물주간’ 행사로 격상시켜 싱가포르·스톡홀름과 함께 세계 3대 물 주간 행사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를 대구와 경북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냄으로써, 물산업 중심지로서의 대구경북의 이미지를 세계인의 가슴에 각인시켰다”면서, “이러한 성과가 바로 비즈니스와 지방외교로 연결되도록 후속조치를 발빠르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