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새마을과 물관리’를 주제로 세계물포럼 개최도시 특별 세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서 경북의 새마을운동이 지구촌 빈곤 퇴치와 물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제시됐다.
경북도는 1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새마을과 물관리’를 주제로 세계물포럼 개최도시 특별 세션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등 물 부족국가에 식수와 농업용수 개발 사업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미얀마,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등 국가별 견해를 논의하는 회의에서 경북도는 에티오피아 남부에 있는 아둘랄라 마을의 사례를 소개했다.
![]() | |
|
매일 왕복 6㎞를 오가며 물을 길러 나르는 마을 주민들은 새마을리더봉사단과 함께 수로를 개설하고 물탱크 등을 설치해 현재 맑은 물을 공급받고 있다.
새마을리더봉사단 120여명이 에티오피아, 르완다, 탄자니아, 세네갈,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24개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 중인 사례도 소개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새마을운동을 통해 실천하는 것 그 자체로 역사의 전진이라고 생각한다”며, “물에 대한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해 새로운 물의 시대가 활짝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
한편 앞서 이날 같은 장소에서 `신라우물과 문화(Water Well & Culture)세션’이 열려 신라우물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활용 및 해외 우물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벤브라가 세계물위원회(WWC)회장과 이순탁 세계물포럼국제운영위원장, 경주시장, 신라우물포럼 관계자, 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