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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3일 오후 2시 경주HICO에서 열린 ‘지방정부 회의’에서 경북도의 물 문제 실행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회의에서는`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구·경북 물행동 계획’ 선언문을 채택했다<사진=경북도 제공> |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13일 `경북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힘차게 출발했다.
전세계 물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및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2시 경주HICO에서 ‘지방정부 회의’가 개회됐다. 회의에서는`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구·경북 물행동 계획’ 선언문을 채택했다.
행사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김관용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 국내인사와 콘리드 오토짐머만(독일) ICLEI 전 사무총장, 길 마르마차드(브라질) 브라질 미나스 제 라이스 하원의원, 기 프라딘(프랑스) 세계물위원회 이사, Bernadia I.Tjandradewi UCLG아-태사무총장 등 국외인사 및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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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경주HICO에서 ‘지방정부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구·경북 물행동 계획’ 선언문을 채택했다<사진=경북도 제공> |
지방정부 컨퍼런스는 정치적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상호 간 물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자치단체 단계에서 물 문제 해결방안의 실질적인 이행을 모색하는 자리다. 제4차 세계물포럼(멕시코시티, 2006)에서 개설되어 지방정부들이 물 이슈와 관련한 그들의 경험, 해결책, 그리고 성과들을 공유하도록 구성돼 있다.
지방정부과정 회의 목적은 ▲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및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 이스탄불 물 합의문(IWC) 이후 지방정부 이행상황 점검과 향후 과제 도출 ▲유엔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와 연계한 지방정부 단위 물 관리 정책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 지방정부의 성공사례와 정책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세계 지방정부의 물 관리 정책 네트워크 기반 강화 ▲이스탄불 선언문에 명시된 합의사항을 달성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채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 및 정책방안 마련▲ 이스탄불 선언문에 기초한 한국 지방정부의 통합적인 물 관리 정책 시범사업 출범을 통해 한국 지방정부의 정책적 리더십 발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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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3일 오후 2시 경주HICO에서 열린 ‘지방정부 회의’에서 경북도의 물 문제 실행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회의에서는`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구·경북 물행동 계획’ 선언문을 채택했다<사진=경북도 제공> |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도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전략을 소개했다.
낙동강 700리를 따라 풍부한 수자원을 이용한 멤브레인 R&D센터 등 물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어 백두대간 청정수를 활용한 먹는 샘물 개발을 제시했다.
특히 천리 동해안을 따라 해양물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며, 물산업을 경북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과감한 투자를 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세계 빈곤퇴치의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물 부족 국가에 식수와 농업용수 개발 지원을 통해 경북도는 생명의 근원인 물을 통한 인류의 공존과 번영의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해 나갈 것을 방침을 천명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물포럼의 지방정부과정의 회의는 어느 한 지역을 넘어 나라와 세계를 보고 새로운 물의 시대를 여는 역사의 현장이다”며,“지금 지구촌의 물 문제도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고, 그 해결의 주체는 바로 지방정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