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손잡고`지역산업과 연계한 ICT융합 기술 개발 및 실용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72억원으로 3년간(2015년~2017년)추진한다.
먼저, 구미시와 무선통신 센서제어 시스템을 융복합해 화재 감지를 위한 적외선 센서 기술 및 다중센서기반 복합환경 인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안전, 주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해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기존의 센서에 제어, 판단, 저장, 통신 등의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센서기술이 ICT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영천시와 농업에 ICT기술을 접목해 특화작물의 생육 환경(빛, 온도, 습도, 물, 영양분 등)을 자동 측정·분석해 주는 기술 개발 및 실증 시스템 구축과 좁은 지역별 농업기상정보(저온, 우박, 서리 등) 제공 시스템을 개발한다.
농업에 ICT를 융합한 스마트 농업은 최근의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 지역내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적의 생장환경 조성과 생산과정에서의 정밀농업(센싱) 구현을 통해 생산품질의 균일화,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 등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최근의 세계 경제는 단순한 기술의 고도화를 넘어서 관련 기술간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트렌드에 발맞춰 가고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ICT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