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차세대 산업인 탄소산업육성에 올인할 방침이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은 초고온, 고강도, 고전도, 내마모성을 갖는 탄소소재의 우수한 특성을 살려 레저용품에서 의료용 및 첨단산업용까지 다양한 산업분야를 선진화할 수 있는 21세기 꿈의 신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내년부터 2020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00억원을 투자해 구미 하이테크밸리 66만1000㎡에 탄소 융복합 R&BD 기술개발, 탄소성형 융복합 인프라를 구축한다.
사업이 마무리 되면 고용창출 10만명, R&BD중심의 탄소소재 응용산업 중소기업 300개 이상 육성해 64억 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되고 탄소산업 분야 국가경쟁력도 5위로 부상하는 등 탄소복합 성형부품 신시장을 주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은 ICT, 철강, 자동차부품, 섬유 등 연관산업의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고 자동차, 섬유제품, 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탄소관련 기업 2369개가 소재하고 있어 산업 생태계 조성이 용이하다.
특히 자동차 부품산업도 전후방 연계산업을 이끄는 선도산업으로 820개 이상 기업이 밀집돼 자동차부품 벨트(경주~영천~경산)형성이 용이하고 탄소산업 기초원료 수급이 가장 편리해 탄소응용 융복합 부품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꼽힌다.
한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산업부에서 기재부로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상태로 이달 말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경북도는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