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통시장 장보기투어가 대구 주부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경북 전통시장 장보기투어’사업에 총 3,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여인원 대부분은 대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들이다.
`전통시장 장보기투어’는 대도시에 거주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경북의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주말에 당일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보기를 겸해 지역명소 방문, 지역축제 등도 참가할 수 있는 패키지 형식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1만 5천 원 정도의 수수료와 전통시장상품권 2만 원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조건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 참여인원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금액은 총 2억여 원에 이르러 1인당 6만 원 정도를 전통시장에서 소비,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올해에도 지난 2월부터 전통시장 장보기투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향후 수요에 따라 투어 횟수와 방문지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