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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쁜 치매쉼터 |
경북도는 올해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30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 해 3월부터 치매 예방과 진행 지연을 위해 어르신이 이용하기 쉬운 경로당을 중심으로 상반기 216개소, 하반기 271개소의 쉼터를 운영했다.
광역치매센터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보건기관 근무자를 교육해 쉼터 운영자로 활용했으며, `치매검진사’를 자원봉사자로 쉼터에 참여시켰다.
광역치매센터의`2014년도 상반기 예쁜 치매쉼터 운영’ 평가결과에 의하면 치매쉼터에 참여한 어르신의 삶의 질과 일상생활능력이 향상되고 인지능력도 강화되는 등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 예방과 진행 지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치매 극복 역점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이상 행동증상에 대한 대응기술, 돌봄 기술 등을 교육할`거점치매센터’를 운영한다. 도비 2억5천5백만 원을 지원해 포항·김천·안동의료원에 설치하고, 3년간 단계별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서포터즈 1만 명을 양성한다.
도는 치매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해 교육 수료 후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서포터즈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도내 공영시설 주차료 감면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예쁜 치매쉼터를 활성화해 나가는 한편, 거점치매센터의 운영과 서포터즈 양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자유로운 경북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