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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 국가지질공원 기암<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올해 세계지질공원에 청송 국가지질공원을 등재할 계획이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송 국가지질공원은 작년 4월 11일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에 이어 경북에서는 두 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서 최종 인증됐다.
이에 따라 도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세계지질공원 인증 타당성 조사용역과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초학술 조사용역을 마치는 등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준비해 왔다.
올해에는 청송 국가지질공원에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설사 양성, 탐방로 등 시설정비, 프로그램개발, 주민설명회 개최 등 기반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오는 10~11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지질공원은 국가 지질공원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나뉘며, 국가지질공원은 환경부장관이 인증하는 공원으로 전국에 부산, 제주도, DMZ, 무등산 등 6개소가 있다.경북에는 울릉도·독도 (2012년12월27일 인증)와 청송(2014년4월 11일 인증)2개소가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3대 자연환경 보존제도중의 하나이며, 세계 34개국 111개소가 인증되어 있다.국내에는 2010년 10월 4일 제주도가 유일하다.
청송 국가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게 되면 경북에서는 첫 번째,국내에서는 두 번째가 된다.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세계지질공원 로고를 사용할 수 있어 지역특산품의 부가가치가 상승되고, 국제적 지명도가 높아짐에 따라 세계적 관광지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뿐만 아니라,`세계 지질공원 네트워크(GGN)’참여로 국제적 홍보가 용이해짐에 따라 생태·지질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청송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과 함께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동해안권 지역을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금년 말 동해안권 지역의 지질공원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신청해 내년 초 국가지질공원 등재 후, 2017년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