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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도 문화융성위원회는 16일 의성군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회의실에서 문화융성위원회를 개최해 2015년도 경북형 문화융성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도 문화융성위원회는 16일
금년 3번째로 문화융성위원회를 개최해 2015년도 경북형 문화융성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문화융성 추진계획에 대해 각 문화예술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로부터 자문과 함께 문화정책들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고, 위원회와 문화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지역의 문화현장을 둘러보고 문화현장의 여론을 수렴하는 문화현장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할매.할배의 날’조례의 제정으로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과 조손이 함께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밥상머리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도 쏟아져 나왔다.
특히 그간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문화정책의 추진에도 도민들이 일상에서 느끼고 체감하는 문화시책은 아직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는 비판의 의견도 있었다.
또한, 위원회는 회의 후 개도 700주년을 맞아 경북의 주요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역사.사상 순례의 일환으로 의성 비안 출신으로 최초의 조선통신사이자 실학자로 활동한 율정 박서생 선생의 활동과 사상에 대한 한태문(부산대 교수)의 강의를 열었다.
이어 율정선생 사적비, 생가터로 알려진 비안향교를 둘러보고, 근대산업 유산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의성성광성냥공장을 견학하며, 이를 문화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월 지방 최초로 문화융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융성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는 간담회와 이메일 등을 통한 문화정책에 대한 자문과 지역 축제현장을 방문하는 등 문화정책의 연구 개발을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해 왔다.
경북도 문화융성위원회는 지난 3월 출범했으며, 전 국립극단 예술 감독인 연극인 손진책 감독이 위원장으로 각 분야의 문화.예술 전문가, 종사자, 출향인사 등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문화.예술 시책 개발에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