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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동해안 개발과 관련, 중국 자본 유치에 본격 나섰다. 도는 16일 중국 상해에서 중국의 기업인과 부동산 투자자, 글로벌 서비스산업 분야의 CEO 등을 초청해 경북도 동해안 개발사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외환 보유고 세계1위인 중국이 기업들의 해외투자를 적극 권장하는 정책을 펴면서 해외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상해 투자협회, 무역협회, 관련 CEO 등 7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는 동해안의 개발사업별 투자여건, 잠재력, 투자 인센티브 등 투자환경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개별 잠재적 투자자를 상대로 시군별 1대1 상담도 실시했다. 향후 현지의 투자자를 초청해 관광단지 팸투어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소개된 동해안권 사업은 포항 지역 ‘포항운하 주변용지 개발사업’의 경우 사업면적 3만4000㎡에 사업비 1600억원을 투자해 비즈니스호텔, 테마파크, 수변상가 등을 조성한다. ‘포항 두호동 비즈니스 특급호텔’은 2만7000㎡에 9000억원을 투자해 특급호텔과 컨벤션센터를 만든다. 포항지역 산업단지는 부품소재 전용단지 32만7000㎡를 이미 조성을 완료했고, 6개 산업단지 1222만7000㎡는 조성 중에 있다. 경주 ‘감포 관광단지’는 4만019㎢에 8500억원을 투자해 관광호텔, 빌라형콘도, 복합상가, 기업 휴양촌, SEA LIFE PARK, 골프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덕군‘영덕 고래불관광지 해양복합타운 조성’은 88만㎡에 사업비 1920억원을 투자해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과 연수타운 등 휴양시설, 해수풀장 등 체육·오락시설을 만든다.
이상욱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천혜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동해안을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수려한 산림과 역사 문화, 연안 경관자원을 상호 연계해 융복합 관광산업을 육성해 나가기 위해 거대 자본을 소유하고 있는 중국기업들의 문을 자주 두드릴 방침이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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