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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방역당국은 경주 식당형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온 지 나흘이 지나도록 감염 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야생조류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감염원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
AI 발병 농장주가 이동 판매상에게 토종닭을 구입한 시점이 지난 9월이라고 진술한 점을 미뤄, 구입 당시 닭이 AI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이다. AI 잠복기는 최장 3주 정도다.
경북도 관계자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감염 경로와 원인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북도는 이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경주지역 전통시장에서 가금류 매매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AI 의심신고가 들어온 경주시 산내면 한 농장의 폐사한 토종닭에 대한 정밀검사결과 H5N8형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지난 25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