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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1일 오전 11시 인터불고엑스코에서 경북도-영덕군-한국수력원자력-경북테크노파크 간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유연백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 이범용 영덕부군수, 경북테크노파크 성기용 기업지원단장, 한국수력원자력(주) 심재훈 지역상생협력처장 등이 함께했다<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11일 신규원전 예정지역인 영덕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책사업을 공동 발굴 추진하기 위한 경북도-영덕군-한국수력원자력-경북테크노파크 간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4개 기관은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가진 영덕군만의 차별화된 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현안 분석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영덕 발전 포럼 구성 및 운영, 원전 관련 글로벌 동향 및 우수사례 발굴, 영덕 신규 원전지역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및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간 상호 협력 추진의 첫 단추로 농어촌개발, 문화ㆍ관광, 에너지, 지역개발 분야 등 11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영덕형 행복마을 만들기 포럼’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함께 가졌다.
이 포럼에서는 영덕과 경북도, 원전사업자인 한수원과 더불어, 다양한 논의와 세미나 등을 통해 영덕만의 실현 가능한 사업 및 실행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이번 포럼 구성을 계기로 대형 국책사업 유치 등을 통해 동해안 발전을 이끌어 갈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유연백 원전산업정책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한 포럼 구성이 원전과 지역의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획기적이고 새로운 체계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 및 청정 이미지 유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롭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길 바라고 정부에서도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자발적으로 원전을 유치했던 영덕은 타 지자체가 부러워할만한 변화를 갈망하고 있을 것이다. 원전지역에 대한 정부의 일관되고 적극적인 원자력정책을 추진이 요구된다”며, “기존 원전지역의 사업추진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지역민이 환영할만한 기발하고도 현실성 있는 랜드마크적인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